밤새 내린 함박눈이
온 세상을 선물처럼 감싸면
하얀 골목에
아이들의 짜랑한 웃음소리
제풀에 놀란 참새는
눈 쌓인 가지에서 날아오르고
아랫목에 손 깔고 앉으면
할머니가 차려 주시는
무채 썬 된장찌개
계절은 잊혀도 그리움은 남아
눈감으면 떠오르는 얼굴
한 번만이라도
다시 볼 수 있다면
실존은 본질보다 앞선다.
会社名(第号):スワンニュース / 住所:ソウル特別市九老区デジタル路33キル48、306-P104号 / 発行·編集人:キム·ドンジュ / 登録番号:ソウル、54292 / 登録日:2015年6月25日 / 電話:1533-5835 / 青少年保護責任者:キム·ドンジュ
スワンニュースは大韓民国ソウルで青少年と青年の♥愛で作ります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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